(▲한국보건산업진흥원과 대구의료관광진흥원이 대구 엑스코에서 제2차 GHKOL 국제의료사업 전략세미나’를 개최한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23일 대구의료관광진흥원과 대구 엑스코에서 ‘제2차 GHKOL 국제의료사업 전략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대구 엑스코에서 열리는 메디엑스포 코리아 2023(MEDI EXPO KOREA 2023) 기간 중 국제의료사업의 활성화를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세미나는 6월 30일 오후 2시에 진행되며 국제의료사업에 관심 있는 의료기관과 유치사업자 등 연관산업체를 대상으로 열린다.
세미나는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김주한 교수의 ‘마이데이터와 글로벌 헬스케어 혁신 전략’을 주제로 한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글로벌 헬스케어 국가별 마케팅 실전사례(서울아산병원 국제교류팀 성숙경 팀장) ▲대구 글로벌 헬스케어 발전방향(대구의료관광진흥원 김승호 본부장) ▲국제의료사업 지원사업 소개(한국보건산업진흥원 의료해외진출기획팀 이지엽 팀장) ▲서울 하정외과의 몽골 해외진출 사례 소개(LY메디투어 신준호 대표) ▲AI 진단기기 해외진출 준비사례((주)빔웍스 김원화 대표) ▲국제의료사업 법‧제도 유의사항(법무법인 시우 최재원 변호사)등을 주제로 발표한다. 또 사전 신청한 기관 등을 대상으로 GHKOL 현장 컨설팅이 진행된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 국제의료사업단 배좌섭 단장은 “의료 해외진출 실수요자의 참여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영남권에서 세미나를 개최하게 됐다”면서 “향후에 호남권‧충청권 등 지자체와의 협업을 통해 국제의료사업 참여자의 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대구의료관광진흥원 조준현 원장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의료관광 등 국제의료사업이 붐업될 수 있도록 전문가들과 일선 국제의료사업 참여자들간 활발한 정보 교류의 장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출처 : 이원국 기자/한국보건산업진흥원-대구의료관광진흥원, 제2차 GHKOL 국제의료 사업 전력세미나 개최/헬스경향(http://www.k-health.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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