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기업 스마트코와 의료관광 활성화 MOU (▲이날 협약식에는 김승호 대구의료관광진흥원 본부장, Sari 스마트코 CEO, 플래닝크리에이티브랩의 구자태 대표이사 등 14명이 참석했다.) 일상회복 속에서 의료관광도 다시 기지개를 켜고 있는 가운데 대구의료관광진흥원이 18일 인도네시아 스마트코와 의료관광 활성화 협약(MOU)를 체결했다고 전했다.
스마트코는 인도네시아에 본사를 두고 병원 및 온라인제약 등 여러 계열사를 둔 기업으로 대구와 의료관광 및 의사연수를 본격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대구를 방문했다.
양 측은 이날 협약을 통해 ▲의료기관 매칭 및 다양한 의료서비스 제공 협력 ▲의료관광 컨시어지 서비스 ▲웰니스 의료관광에 대한 협력 등에 있어 상호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대구의료관광진흥원 김승호 본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의 발전과 함께 의료관광의 새로운 비전을 찾을 수 있는 계기가 되도록 협력하길 바란다”며 대구와 인도네시아 간 의료관광 활성화에 큰 기대감을 표했다.
Sari 스마트코 CEO는 “이번 협약과 오늘 둘러본 대구의료기관의 의료기술과 서비스에 매우 만족했다”며 “인도네시아 상위층의 의료관광 활성화에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대구의료관광진흥원은 2023년을 대구의료관광 활성화를 위한 새로운 시작점으로 삼고 의료관광 관련 지원사항을 적극 펼치겠다는 각오다.
[출처 : 장인선기자/대구의료관광진흥원, 인도네시아 의료관광 물꼬 ‘활짝’/헬스경향(http://www.k-health.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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