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자료
메디시티 대구 이번에는 치과산업…디지털 생태계 구축(2022. 05. 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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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청. 국민DB 의료산업·의료관광 선도 도시를 표방하는 대구가 이번에는 치과산업에 도전한다. 지역의 인프라를 활용한 디지털 치과 생태계를 조성해 병원과 제조업체가 동반 성장하는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한국산업기술시험원 주관 아래 의료분야 데이터 플랫폼 구축경험이 있는 대구테크노파크, 지역의 치과 선도기업인 덴티스·엑스큐브·덴티움, 경북대학교 치과병원과 대구보건대가 협업해 사업을 수행할 계획이다. 관련 기술이 차지하는 비중이 높아지고 있다. 치과 관련 인프라도 잘 갖춰져 있는데 코로나19 사태 이전(2019년 기준) 전국 대비 대구 치과 제조업체 수는 12.3%로 전국 3위, 종사자 수는 10%로 비수도권 최대 규모다. 또 공유 플랫폼을 기반으로 수집된 치과영상 데이터를 한국형 표준정밀 치아라이브러리 개발과 치과 진단·치료를 위한 인공지능 소프트웨어 개발에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고도화된 치과진료 기술을 기반으로 지역 치과산업 서비스와 제조기업이 동반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