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증환자 예방과 적기치료…병상협력 추진
경북도는 상급종합병원 부재와 열악한 의료 인프라로 인한 중증환자 전담치료 병상 부족으로 그간 많은 어려움을 겪어왔으며, 근본적 문제 해결을 위해 지난 21일 권영진 시장, 이철우 지사, 권태균 칠곡경북대병원장 간에 전격 협의했다. 협의에 따라 칠곡경북대(경북권 감염병거점전담병원)의 중증환자 치료 30병상을 경북에서 전담해 사용할 수 있게 됐다. 경북도는 의료진 부담 경감을 위해 칠곡경북대병원에 공중보건의사를 지원하기로 했다.
언론자료
대구·경북, 코로나19 극복 ‘3대 의료협력’ 합의 (2022. 02. 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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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와 대구시가 '코로나19 극복 3대 의료협력' 병상 협력, 의료진 협력, 핫라인 구축을 추진한다. 최근 오미크론 급증에 따른 위기극복을 위해 서다. 24일 도에 따르면 인구 고령화, 상급종합병원 부재, 요양병원․시설 등 고위험시설 확진자 집단발생 등으로 인한 코로나19 치명률이 0.39%로 전국평균 보다 0.08% 높아져, 중증과 사망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대구·경북이 함께 의료역량을 집중한다. |